‘제 1회 시민이 드리는 호국대상 시상식’ 열린다
민간단체 주도로 군인·경찰·소방공무원 대상 첫 시상식 ‘주목’
[그린경제=장서연기자] 건군 65주년 ‘국군의 날’을 맞는 10월, 대한민국의 최일선에서 헌신과 희생으로 나라사랑을 실천한 호국인을 발굴하고 호국안보사상을 고취시키기 위한 ‘호국대상’ 시상식이 범국민적 행사로 치러진다.
대한민국호국시상위원회(http://blog.naver.com/awards114)는 ‘제1회 시민이 드리는 군·경 호국대상 시상식’을
도전한국인운동본부(http://challengekorea.or.kr) 주관으로 대한민국의 자긍심을 드높인 호국인을 발굴해 오는 10월 12일
오전10시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시상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국가와 사회를 수호하기 위한 공로가 인정되는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민간단체 주도의 첫 시상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이 행사는
호국인을 존경하고 예우하는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고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에 대한 자긍심과 자부심을 드높이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부 부처, 서울시, CTS기독교 TV등이 후원하는 이 행사는 오는 9월 28일까지 대한민국 호국시상위원회(호국시상 블로그
http://blog.naver.com/awards114, 이메일 awards114@gmail.com)에서 추천 접수를 받고 있다.
수상자는 국방부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에 추천을 의뢰해 분야별로 군인 10명, 경찰 8명, 소방 2명 등 20명을 선정할 예정이다.
수상자에게는 감사패 및 부상(금일봉)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김영길 한동대 총장(학부교육선진화선도대학협의회 회장)과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이 총재를 맡고 있는 호국시상위원회는 상임총재에 정근모 전
과학기술부장관, 김학수 국제지도자연합 총재, 서영훈 전 대한적십자사 총재,윤웅섭 前 서울경찰청장, 주대준 KAIST 부총장(前 대통령
경호차장), 준비위원장에 황영복 서울지방경찰청교경협의회 상임고문(수도방위사령부향군종 2대회장, 고문) 등으로 조직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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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호국시상위원회는 심사 기준에 대해 “도전, 봉사, 리더십, 혁신, 안보, 대민서비스, 치안 등을 위주로 엄정한 평가를 할
예정”이라며 “국방부, 경찰청, 소방방재청 등의 추천을 근간으로 하고, 호국시상위원회에 서류를 접수한 분들과 기타 본회에서 발굴해 추천한 분들을
총괄해 심사위원들이 엄격한 심사를 실시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심사위원으로는 심사위원장인 김태영 전 국방부 장관을 비롯, 대회장인 한민구 전 합참의장, 공동대회장 겸 심사위원인 주대준 전
대통령 경호차장, 김주원 전 국방부 전력자원관리실장 등 사회 각 분야의 전문가 13명으로 구성돼 있다.
이번 시상식은 오는 10월 12일 국회헌정기념관에서 오전 9시부터 군악대 연주 및 가수 허성희의 축가, 특공태권 시범 등에 이어 1부
행사와 2부 시상식 등 2시간동안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도전한국인운동본부 관계자는 “대한민국 호국정신을 바탕으로 나라사랑 정신을 일깨워 국가정체성을 강화하고, 안보의 중요성이 대두되는
시점에서 군인과 경찰, 소방공무원에 대해 시민들이 주는 최초의 시상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국민들에게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더욱 고취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운동본부 측은 특히 시민들의 자발적인 주도하에 추진되는 호국시상식은 공동체의 희생정신과 군인, 경찰, 소방공부원의 단결을 일반
국민들에게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문의 전화: 02-6739-1319,703-5527
호국시상 수상 후보자 접수처:서울 양천구 목동서로 77,목동 월드타워 1030호 이메일 접수:
awards114@gmail.com
